파인다이닝 뜻, 레스토랑

코로나로 인한 재택의 기간이 장기화된 요즘 보복 심리로 인한 소비욕구가 늘며 파인다이닝 같은 고급 식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TV매체를 타며 더 인기를 사고 있는 파인다이닝의 뜻과 서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다이닝(FINE DINING)의 뜻

말 그대로 FINE(좋은) + DINING(식당)의 뜻으로 좋은, 질 좋은의 뜻인 FINE과 합쳐진 식당의 말로 고급식당을 일컫는 말입니다.

애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로 구성된 단품요리가 아닌 풀코스의 요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원래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칭하는 말이었지만 요즘 다양한 식문화로 일식이나 중식 한식까지도 사용되는 고급 레스토랑을 일컫는 말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파인다이닝 특징 (주의할 점, 가격)

 

먼저 파인다이닝의 여러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레스토랑보다 값비싼 재료와 숙련된 셰프가 요리하는 곳으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맛과 재료가 어우러진 곳이니 만큼 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해 예약은 필수입니다.

 

여러 종류를 천천히 맛보는 코스로 인해 다음 예약에 차질 없도록 시간에 늦지 않게 맞춰 가는 것, 넉넉한 시간을 생각하고 가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 파인다이닝은 코스 요리인만큼 다양한 종류로 커트러리(스푼, 포크, 나이프)가 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첫 순서부터 가장 바깥쪽 커트러리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런치/디너의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며 이유는 통상적으로 디너의 코스 요리에 더 귀한 재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외국과 같이 심하게 규정하고 있진 않지만 격식을 갖춰 식사하는 자리가 많은 파인다이닝이므로 드레스코드, 정해진 복장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한 식당의 사전규칙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파인다이닝의 가격은 인당 10만 원 이상이며 디너의 경우 2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나오는 음식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을 마실수 있는 와인 페어링을 할 경우 인당 20만 원까지도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비교적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 파인다이닝의 가격입니다.

 

해당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수록되어있는지 또한 가격에 영향을 미치며 인기 또한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중 상당 수가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이 돼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가격차이가 있는 편이며 그만큼 수준급의 맛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1. 제로 콤플렉스 (양식, 미쉐린 가이드)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6가길 30

가격 : LUNCH 120,000 / DINNER 180,000

맛의 조화, 균형을 중요시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곳

 

 

2. 정식당 (한식, 미쉐린 가이드)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8길 11

가격 : LUNCH 155,000 / DINNER 250,000

모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추구하는 곳으로 독특한 디저트와 맛있는 김밥이 유명한 곳

 

 

3. 애리아 (한식)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 스퀘어 1층

가격 : LUNCH 200,000 / DINNER 300,000

귀한 한식의 재료로 정성을 담은 전통과 현대를 다채롭게 표현한 요즘 TV 유명세를 타는 곳

 

 

 

이외에도 청담 무오키, 압구정 권숙수, 신라호텔 라연, 청담 익스퀴진, 시청 주옥, 잠실 비채나, 역삼 에빗, 청담 밍글스 등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상당수가 대부분 서울에 위치해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인다이닝 뜻과 서울권에 있는 레스토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